몸이 보내는 이상신호 10가지

2023. 7. 29. 21:40건강꿀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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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보내는 이상신호 10가지



건강

(1) 규칙적이지 않은 월경


여성들에게 월경은 몸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한두 번씩 월경을 거르더라도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월경은 체내 균형을 잘 이루고 있는지를 반영하는 중요한 건강 징표입니다.
심한 스트레스나 급격한 체중 변화 등으로 신체의 호르몬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길 경우 월경의 규칙성을 떨어뜨립니다.  

(2) 소변을 자주 보거나 아랫배가 자주 불편함


빈뇨나 급박뇨와 같은 증상이 지속돼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준다면 불안증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3) 변비와 설사


우리 몸이 위협적인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할 때는 혈류가 근육, 시력, 청력 등으로 집중됩니다.
반면 소화기관은 투쟁-도피 반응의 중요도에 있어 우선순위가 높지 않습니다. 따라서 혈류가 소화관 쪽으로 원활하게 흐르지 않으면서 변비나 설사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긴장을 하면 배가 아프거나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도 이러한 이유로 설명됩니다.

만성적으로 돈 문제와 같은 특정한 문제 또는 특별하지 않은 문제로 걱정하면서 잠을 자주 이루지 못한다면 그것은 불안장애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5) 빠른 심장박동


불안감은 우리 몸 안에 내장된 ‘경보 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험한 상황에 재빨리 대처할 수 있도록 알리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때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과 같은 호르몬을 대량 분비시켜 ‘투쟁-도피 반응’을 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반응은 심장박동 수(심박수)와 혈압을 증가시키고, 가슴이 빠르게 뛰게 만듭니다.

불안장애가 있는 사람은 특별히 위협적인 상황이 아님에도 심장이 빠르게 뛴다는 특징이 있죠.



(6) 공황장애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은 느낌과 두려움,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등을 호소합니다.



(7) 지나친 강박


스스로도 그만두고 싶다고 인식하는 비정상적인 생각과 행동을 지속합니다. 혹은 완벽주의 성향이 지나치게 강해 앞으로 자신이 저지를지도 모를 실수에 대해 큰 불안을 느낀다면, 불안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8) 플래시백(과거사 회상)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상황을 경험한 후 반복적으로 그 모습이 떠오릅니다. 예건대 폭력적인 사건이나 사랑하는 사람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같은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공포를 느끼며 그런 공포에서 벗어나려고 에너지를 지나치게 많이 소비합니다.



(9) 피로감 지속


6개월 동안 거의 매일 크고 작은 것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불안한 생각을 한다면 범불안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심하면 피로와 같은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10) 집중력 감퇴


집중력이 약해 산만하거나 건망증이 있다면 원인은 불안장애에 있을 수 있고 스트레스, 수면부족, 운동부족, 영양결핍, 주의력장애등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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