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찜질 온찜질 차이, 주의점은? 상황별 찜질 방법

2024. 1. 2. 00:45건강꿀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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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찜질과 온찜질은 모두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그러나 두 가지 찜질의 차이도 있습니다 오늘은 냉찜질 온찜질 차이점과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찜질



냉찜질 온찜질 차이


냉찜질은 급성 통증이나 외상성 부상에,
온찜질은 만성 질환이나 회복단계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찜질은 혈액의 순환, 출혈, 부종을 감소시키고 화상의 초기에는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온찜질은 혈액의 순환을 빠르게 하기 때문에 출혈 부위에 쓰면 지혈이 안 되며 부종도 악화시키게 됩니다.
만성 요통, 관절염과 같은 경우에는 온찜질을 해도 상관이 없지만 관절염이 악화돼 붓고 관절에 열이 나는 등 급성염증이 생겼을 때는 냉찜질로 다스려야 합니다.








냉찜질

-멍이 들었을 때
-수술 후 통증에
-발목 또는 손목을 접질렸을 때
-급성 통증
-붓거나 열감이 있는 통증
-벌, 벌레에 쏘였을 때





온찜질

-근육통에
-혈액순환
-관절염, 오십견
-만성질환의 통증
-생리통, 치질, 요통 등









찜질



냉찜질 온찜질 주의점


냉찜질

다친 뒤 48시간 이내에 했을 때 효과가 있으며 그 이후에는 온찜질로 전환해야 합니다. 냉찜질의 시간은 2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레이노증후군, 혈관염 등이 있는 사람들은 냉찜질을 피해야 합니다.



온찜질

적정 온도는 36.5~37.5도로 당뇨병 등으로 감각이 무딜 때는 온찜질로 인한 화상을 주의해야 합니다.

출혈이 되는 질환을 가진 사람은 온찜질을 피해야 합니다




또 인지기능이 떨어져 있는 환자는 찜질을 할 경우 몸의 이상반응을 말로 표현할 수 없으므로 냉ㆍ온찜질 모두 하지 말아야 합니다.

동상 혹은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너무 높거나 너무 낮은 온도는 피해 주세요. 너무 높다고 해서 너무 낮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냉찜질 온찜질 모두 피부에 직접적으로 가져다 대지 마세요. 피부에 손상이 가기 때문에 수건으로 한번 두르거나 두툼한 옷 위로 찜질팩을 올려주세요.






찜질




두 개의 차이점만 잘 알고 상황에 맞는 치료를 하게 된다면 위급상황이 왔을 때에 상황에 맞는 치료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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