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 아침 식사로 주의해야할 식품은?

2023. 12. 24. 00:15건강꿀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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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잘 챙겨 먹고 싶지만 바쁘다 보니 간단한 음식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빈속에 이런 음식을 아무렇게나 먹으면 자칫 독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공복에 특정 음식을 먹는다고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있다면 유의해야 합니다!












아침에 바나나

(심혈관 질환)
부드럽고 달콤한 바나나는 간단한 아침식사 대용으로 인기인데요.
공복에 바나나를 섭취하게 되면 혈액 속 칼륨과 마그네슘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 심혈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바나나는 1∼2개 정도의 적정량만 섭취해 심혈관과 위장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토마토

(위산분비)
타닌이라는 성분은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장이 약한 사람은 소화불량과 복통에 시달릴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위염, 위궤양까지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우유

(복부팽만감,설사)
아침 공복에 차가운 우유를 마시면 복부 팽만감,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당불내증이 있으면 아침 공복에 우유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유당불내증 환자는 우유 속 유당을 분해시키는 락타아제 효소가 부족한데요. 또한 우유의 칼슘과 카제인 성분은 위산을 촉진시키고 위벽을 자극위궤양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커피

(두통)
아침 공복에 커피부터 찾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공복에 마시는 모닝커피는 과도한 각성 작용 및 두통과 속 쓰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 30분 후에 후식으로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고구마

(혈당상승)
고구마도 빈속일 땐 주의해야 하는데요.
특히 구운 고구마를 혈당이 낮은 공복 상태에서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습니다.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게 되면 당뇨 위험도를 높이고 급격하게 치솟은 이후에는 급격한 혈당 저하가 따라오게 되는데, 그럴 때 허기를 급격하게 느끼면서 비만이 유발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고구마에 든 아교질과 타닌 성분은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공복에 먹으면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평소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다면 고구마같이 위산이 많이 분비되는 음식은 속이 쓰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하죠.
고구마의 경우 찌거나 생으로 먹으면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복통,위장장애,혈당상승)
빵은 아침 공복에 먹으면 복통이나 위장장애를 유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빵에는 대부분 밀가루 반죽을 부풀리는 효모가 들어가기 때문에 뱃속에 가스가 많이 생성되기 때문인데요. 특히 정제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빵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혈관 질환을 유발할 위험도 있습니다. 아침에는 수면 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해 혈당 수치가 낮아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아침에 빵이 먹고 싶다면 통곡물이 듬뿍 함유된 빵을 먹는 게 좋겠습니다. 통곡물로 만든 빵은 혈당을 서서히 올리는 복합 탄수화물로 구성돼 있습니다.








주의해야할 음식은 피하며 건강한 아침 식사를 통해 하루를 신선하고 활기차게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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