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보내는 건강신호 5가지 SOS

2023. 9. 13. 19:50건강꿀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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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우리 몸은 다양한 방법으로 외부에 신호를 보냅니다. 손톱이 얇아지고 잘 부러지면 몸에 아미노산이 부족하다는 신호인 것처럼, 우리 손은 굉장히 다양한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요. 오늘은 손이 보내는 건강신호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손이 보내는 건강신호✋




손바닥이 유독 붉다

간질환 의심

손바닥은 간의 상태를 나타내는 부위다.
손바닥이 유독 너무 밝은 빨간색을 띤다면 ‘간경변’ 등의 간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간 질환은 호르몬 균형을 깨뜨려 피부 혈관을 확장시켜 손바닥이 붉어지게 만든다. 손바닥 홍반은 손바닥 가장자리에서 시작해 손가락으로 퍼진다.




손가락 마디에 살이 붙는다

콜레스테롤 수치 주의

살이 찌면 손에도 살이 오른다.
손이 통통하면 재복이 많다는 이야기도 듣는다.
하지만 마디가 유독 굵어진다면 유의해야 한다. 손가락 마디에 살이 많아진다는 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의미다. 몇 년 동안 힘줄에 지방이 축적돼 살이 두꺼워졌을 가능성이 있다. 콜레스테롤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젊은 나이에도 심혈관 질환을 앓을 수 있다.




손가락 끝이 개구리처럼 뭉툭해졌다

폐질환 의심

손가락 끝이 마치 곤봉이나 개구리 발처럼 둥글고 뭉툭해졌다면 폐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중피종은 폐를 둘러싼 흉막, 간을 보호하는 복막, 심장 복막 등에 종양이 생기는 걸 말한다. 폐에 종양이 생기면 몸에서 필요로 하는 양보다 10배가량 많은 콜라겐 분해 성분을 만들어 내 손가락 끝이 커지거나 부푼다.




손가락에 혹이 튀어나왔다

손목결절 주의

손 곳곳에 콩알만 한 혹이 생겼다면 손목 결절일 수 있다.
집안일이나 운동 등 무리한 힘을 주다가 손목 주변 관절, 힘줄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관절 연부 조직의 점액질이 빠져나와 물혹처럼 손목결절이 생긴다. 또 손가락에 튀어나온 혹은 퇴행성 관절염의 신호일 수 있다. 이 경우 혹을 조금만 건드려도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손에 유난히 땀이 많이 난다

갑상선 이상 신호

손에서 지나치게 땀이 많이 난다면 갑상선에 이상이 생긴 신호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손바닥에 열이 많아지고 땀도 늘어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주로 여성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원인은 알 수 없다.






현재 여러분의 손은 어떠신가요? 내 몸이 보내는 건강신호, 늦지 않게 지켜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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