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줄거리, 등장인물

2023. 7. 8. 22:48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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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진영 작가의 마당이 있는 집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간의 복잡한 마음을 파헤치고 미스터리와 비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입니다.

이 책은 지금 넷플릭스 드라마로 방영중이며 넷플릭스에서 1위를 차지한 작품입니다.

마당이 있는 집의 줄거리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뒷마당에서 나오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전혀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입니다.

 

 

 

마당이 있는 집

의사 남편에 똑똑하고 잘생긴 아들, 모자랄 것 없는 풍족한 가정. 주란의 가족은 누구나 꿈꾸는 ‘완벽한 집’으로 이사한다. 주란은 이 행복한 가정 속에서 완벽한 아내이자 주부, 어머니로서 행복을 누리며 산다. 단 한 가지 신경을 거슬리는 것은 마당에서 나는 냄새. 남편은 금방 사라질 거름 냄새로 치부하지만 예쁜 수채화에 찍힌 기름 얼룩처럼 좀처럼 머릿속에서 도무지 지워지지 않는다. 별것 아는 것 같았던 이 불안감은 조금씩 커져, 완벽한 것 같았던 남편의 행동들도 하나씩 수상쩍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남편은, 살인자인가?

 

 

 

 

 

 <마당이 있는 집> 등장인물 

 -소설

  • 김주란: 살해당한 언니의 아픈 기억으로 불안한 심리를 가지고 있는 그녀는 주인공 중 하나. 의사 남편과 아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임. 어느 날 자신의 집 뒷마당에서 나는 냄새가 자신의 삶을 바꾸게 된다.
  • 이상은: 김주란과 함께 주인공. 가난하고 가정폭력을 일삼는 남편과 사는 임산부. 남편이 죽게 되면서 그 범인을 쫓는데..하지만 한 통의 전화에 삶이 바뀌게 된다.
  • 박재호: 김주란의 남편으로 직업은 잘 나가는 의사. 가정에서도 완벽하고 직업도 완벽한 그이지만 두 여자로 인해 비밀을 파헤쳐 보니 충격적인 사실들이 드러나게 된다.
  • 김윤범: 이상은의 아내. 유진제약 영업팀장으로 성실하지만, 늘 실적이 쌓이지 않아 스트레스를 이상은에게 푼다. 

 

-드라마

  • 문주란(김태희): 의사와 결혼해서 행복하고 완벽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고 생각하며 사는 전업주부. 완벽하고 아름다운 주란의 마당에서 수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며 자신의 가정을 흔드는 여자 '상은'과 마주하며 자신의 세계에서 균열의 틈을 발견하게 된다.
  • 추상은(임지연): 가난하고 가정폭력까지 일삼는 남편때문에 괴로운 임산부. 그러나 자신과는 정반대의 삶을 사는 여자 '주란'을 만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 박재호(김성오): 주란의 남편, 잘 나가는 소아과 의사. 둘도 없이 부드럽고 자상한 남편인 그는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서 아내 주란과 충돌하기 시작.
  • 김윤범(최재림): 상은의 남편으로 제약회사 영업사원. 늘 성공하고 싶어하고 만만한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하지만, 핏줄에 대한 집착은 대단함. 자신의 2세가 태어나니 그의 욕망은 더 심해졌고, 의사들을 협박하고 다닌다.

 

마당이 있는집

줄거리

‘마당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풍기는 시체 냄새로 인해 삶이 ​​교차하는 두 여자 김주란과 이상은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그림 같은 집에서 남편이랑 아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는 김주란은 거슬리는 고약한 시체 썩은 냄새에 시달릴 때까지 겉보기에는 완벽해 보이는 삶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한편, 학대와 금전적 문제에 시달리는 이상은은 갑작스러 남편의 죽음과 함께 김주란의 남편과의 사이에 뜻밖의 인연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들의 길이 교차하면서 비밀과 거짓말의 그물이 풀리고 신비한 냄새와 관련된 충격적인 폭로로 이어집니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흐려지며 점점 더 빠져들고 마당의 미스터리한 냄새 속에 감춰진 충격적인 진실을 밝혀냅니다. 

 

이 세상에 쉬운 삶은 없어요.
자신을 특별히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우린 모두 다 평범하게 불행한 거예요.


작가의 말

“문을 열면 복도가 아닌 마당이 있는 집을 상상했다. 언젠가 그런 집에서 살게 되길 꿈꿨다. 하지만 정작 그런 공간이 주어진다고 해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사회에 나는 살고 있는 걸까? 누구나 꿈꾸는 집에 살고 있지만, 그 집을 넘어선 선택을 하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써보고 싶었다.”

 

 

리뷰 : ) 

드라마 보다가 궁금증에 읽어보았습니다.행복한 일상을 살고 있던 여자가 남편을 의심하기 시작하고 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나는데 남편은 아니라고 하며 불안함의 원인을 파악하려 하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가 없고 모두가 의심스러웠습니다. 마치 한 편의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영화를 보는 것처럼 흥미진진 했네요. 드라마, 책 모두 재밌게 볼 수 있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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