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눈물자국 원인과 없애는 방법은?]

2023. 10. 3. 06:49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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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물 자국은 많은 반려견 주인들이 마주치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자국은 특히 밝은색의 털은 가진 강아지에게 더 두드러지게 보이는데요
강아지 눈물 자국의 주요 원인과 없애는 방법을 간단하게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눈물자국

 

 

 

강아지 눈물자국 원인은?

강아지 눈물자국은 강아지 눈물에 포르피린이라는 성분때문에 생기게됩니다.

 

포르피린에는 철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적혈구가 분해될 때 생성이되고 사람은 포르피린을 주로 담즙과 장을 통해 배출하지만, 강아지의 경우에는 눈물 및 타액, 소변을 통해 배출합니다. 이는 흰 털 위에 착색되면서 붉은빛 얼룩이 생기고 햇빛을 받으면 더 진해지고 어두워집니다. 모든 강아지들에게 포르피린이 생성되는데, 흰색같이 밝은 털일 경우에 더 눈에 잘 띄게 됩니다.


한번 생긴 눈물자국은 쉽게 없어지지 않고 습하다보면 결막염,각막염등과 같은 질환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눈물을 많이 흘리는것은 질환의 신호일 수도있어 치료관리를 해주는것도 좋습니다.

 

 

 

눈물길이 막힌경우 : 강아지의 눈물이 정상적으로 흘러가지 않고 눈 주위로 흐르는 경우에 눈물 자국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눈물이 배출되어야 할 통로가 막혀 눈 쪽으로 배출되어 유루증이란 질병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속눈썹 : 사람도 속눈썹이 너무 길거나 안으로 찔리는 모양일 때 눈물이 자주나는 것처럼 강아지도 마찬가지며 속눈썹에 눈을 찔리면 과한 눈물을 흘릴 수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눈물자국이 생기기도 합니다.

 

 

외부 자극: 강아지가 눈을 긁거나 어떤 물질로 눈을 자주 닦는 경우, 피부 주위에 자극이 생기고 자국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강아지가 환경 알레르기나 음식 알레르기에 반응할 경우, 눈 주위 피부가 자극되고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눈물이 생기고 눈물 자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눈물자국

 

 

 

강아지 눈물자국 없애는 방법은?

 

식습관과 사료 : 맞지않는 간식과 사료를 먹었을때도 생길수 있습니다. 식습관이 맞지 않아서 생길 경우에는 사료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관리가 필요합니다.

 

 

 

식염수 사용: 눈물이 생겼을때 하루 2번 정도 젖은 솜에 식염수로 눈물자국이 생긴 부위를 꼼꼼하게 닦으면 착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반 물티슈는 피부를 더 자극할 수 있기때문에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눈 주변 털 정리: 눈 주변에 자라난 털이나 속눈썹이 안구를 자극해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관리해 주어야합니다.

 

 

식기점검: 강아지의 식기로 플라스틱 재질의 식기는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플라스틱 식기는 쉽게 금이 가며 박테리아가 생길 수가 있으며 식기를 강아지가 핥을 경우는 물론 강아지의 얼굴에 식기가 자주 닿기 때문에 관리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정수된 물 : 강아지에게는 수돗물이 아니라 정화된 물을 주는게 좋습니다. 수돗물에는 미네랄을 비롯해 철분,염소,불소 등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어 체질에 따라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치아, 털, 눈과 귀 모두 꾸준한 관리가 최선입니다. 꾸준히 관리하는게 쉽지는 않지만 반려견과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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